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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1월 양주에서 보강재 사업을 시작으로 창호사업에 참여한 금오하이텍은 지난 10년 동안 많은 성장을 한 업체이다. 2008년에는 충북 증평에 ABS인라인 합지 공장을 설립하였고 2009년 6월에는 ABS도어 제작공장인 (주)원광도어를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CI를 현재의 KOS로 변경하면서 10월 (주)코스를 설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압출기, 집진기 등 기계제작회사인 (주)CED ENG를 설립하였고 12월에는 전라남도 곡성에 2만평이 넘는 대형 공장을 설립하여 압출기 21라인과 PVC데코 인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KOS(주)금오하이텍 2010년 5월 시리아 건축박람회와 10월 아르헨티나 건축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강염 대표는 인사말에서 “금오하이텍은 2002년 양주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증평에 ABS 생산 시설, 양주 남면에 도어 및 보강재 생산 시설, 전남 곡성에 압출 및 리사이클링시설, 양주 은현에 금형 및 기계 제작업체를 설립하여 전국을 일일물류권 및 글로벌 수출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9개국 에이전트를 확보하고 아랍에미레이트의 국영 그룹인 ‘수로 그룹’과 ‘캐피탈 그룹’, ‘CGC 건설’ 등과 대규모 아파트 빌라 신축 프로젝트에 협력업체로 선정되어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하였습니다.”며
“수출 물량의 증가로 인하여 당사의 모든 설비를 가동해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원활한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하여 부산 금오테크에 압출기 증설 및 곡성공장에 wpc기계, 성은m&s에 데코필름 생산시설을 설치 중이며, 중국 베이징 인근 후루다오 시에 합작투자로 약 15만㎡ 부지와 호치민시 인근 빈푹성에 8만㎡의 부지를 확보하여 지난 12월 공장 기공식을 하였습니다. 향후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하여 국내 및 해외 전시회에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며 지역 내 대학들과 산학연 합동 연구로 인재 개발 및 제품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생산 기술을 확보하여 친환경 마크 인증을 추진하며 한국 뿐 만이 아닌 글로벌 마켓의 니즈에 부흥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삼식 양주시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유공자 시상을 끝으로 행사를 마감하였다.
불경기에도 가파른 성장세 유지
한편 (주)금오하이텍은 지난 2002년 1월 법인을 설립해 처음 새시보강재와 ABS PANEL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PVC SASH, ABS DOOR, 미서기문, 여닫이문, PVC발포문틀, 레일, 각종몰딩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기에 이르렀으며, 생산능력 또한 생산설비 도입과 새로운 기술도입으로 앞으로의 시장수요를 준비하고 있다.
신제품의 경우 (주)금오하이스틸을 설립해 금형설계, 개발, 양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해결하여 신속하며, 저비용으로 제품개발에 대응하고 있고,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등록 등에 지적재산권도 확보해 놓고 있다. 금오하이텍의 대표적인 특허품으로는 무보강재문틀(보강재 없이 제작하므로 시간과 원가감소 효과)과 PVC발포 미서기문과 여닫이문이다. 특히 무보강재 문틀과 PVC발포 미서기문은 2007년 중반에 시장에 출시한 이후 시장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 제품들로 인한 매출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게 회사 관계자 의견이다. PVC발포 여닫이문의 경우도 현재 내수시장의 목재 기성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제적으로 원목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대체 제품 등이 계속 도입되어 왔고 현재 성장기에 접어들어 당사에서 원가분석을 해본 결과 충분히 가격과 품질에서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목도어를 공략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과 관련해서 금오하이텍은 내수시장의 영업 전략은 각 지방(제주, 부산, 강릉, 경기, 호남, 영남등) 약 10여개가 넘는 총판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리점은 전국적으로 400군데 이상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파트너 관계로 금오하이텍은 원자재를 타사보다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로 납품하며, 각 총판에서는 금오하이텍의 제품만을 조립할 수 있는 기계(미서기 및 여닫이 PVC 발포문)를 도입해 조립, 실수요자에게 납품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현재 각 총판의 매출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해외시장 진출도 활발 
금오하이텍은 해외시장 진출에도 활발하다. 현재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9개국 에이전트를 확보하고 아랍에미레이트의 국영 그룹인 ‘수로 그룹’과 ‘캐피탈 그룹’, ‘CGC 건설’ 등과 대규모 아파트 빌라 신축 프로젝트에 협력업체로 선정돼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해외시장은 경우 2005년 시장개척을 통해 2006년부터 수출이 시작된 두바이와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중국과 베트남, 터키, 브라질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특히 두바이의 경우 현지 파트너(DAR AL ZAIN BLDG. MAT. L.L.C)가 수주한 물량을 금오하이텍으로부터 반제품의 형태로 공급받아 현지의 공장에서 금오하이텍의 제품(새시, 문틀, ABS도어, PVC발포미서기문, 여닫이문등)을 조립기로 수주물량을 제작해 시공까지 완료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금오하이텍 관계자는 “향후 (주)금오하이텍은 ‘The Global KOS’의 경영전략에 걸맞게 중동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여러 국가에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뚝 서는 ‘KOS’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 KOS의 패밀리 4개회사와 KOS 파트너 각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관계자는 특히 “단순히 제품 자체만을 가지고 해외시장에 나가는 차원이 아니라 제품과 제품생산에 필요한 플랜트(Plant)를 한데 묶어서 수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ABS도어의 경우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도어 외피와 압출기, 기술, 원료 등을 함께 수출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의:031.861.5300)
(주)금오하이텍 연혁
2002. 01. (주)금오하이텍 설립
2003. 11. ISO 9001:2000 인증획득
12. 자본금 증자
2004. 12. 한국무역협회 등록
2005. 02. KS F 3109 문세트 인증획득
04. 실용신안등록(발포성 합성수지문틀구조 제0403838호)
12. (주)금오하이스틸 법인설립, 두바이 수출진출
2006.01 카자흐스탄 수출진출
09.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제060516-01119호)
11. 특허등록(발포성 합성수지 문틀구조)
2007.06 자본금 증자
12. 상표등룩(KOSmart Sash, KOSmart Door)
2008. 01 외감법인 등록 및 외감수감
03. 자본금 증자
04. 충청지사 설립(충북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 소재)
06. 자본금 증자
07.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정
상표등록(SMART DOOR, SMART SASH)
08. 병역특례기업 지정
11.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 수행업체 선정
UL인증 획득
2009. 02 조달청 납품업체 등록
03 G-Design Fair 2009 기업지정테마 디자인개발 선정
06. 우즈베키스탄 지사화사업 및 인턴사원 파견
07. 전라남도&곡성군 투자협약 체결
CI변경
10.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 수행 완료
(주)코스 설립
11.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재인증
2010. 03 (주)금오하이스틸 합병
05. 시리아 다마스커스 Buildex-2010 건축박람회 참가
09. 중소기업청 BMS 통한 브라질 시장 진출
10. 아르헨티나 브에노스아이레스 건축박람회 참가
12. (주)코스 곡성공장 준공 및 공장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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