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 Total Interior, ‘페어블라인드(Blind in Pair Glass)’ 주거용 및 상업용 공간 적용 확대
국내 제작으로 경쟁력 강화시킬 예정...창문 및 중문, 폴딩도어, 파티션 등 활용도 높아
등록일 : 2020년10월13일 14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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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Total Interior(이하 케이엠)에서 공급하는 ‘페어블라인드(Blind in Pair Glass)’가 태양열 차단은 물론 실내 환경을 최적으로 연출해 주는 인테리어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페어블라인드(Blind in Pair Glass)는 복층유리 중간 공기층에 블라인드가 내장돼 있어 일사조절 및 단열효과가 우수하고 기존 창호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을뿐만 아니라 외부 소음을 저감시켜주는 효과를 갖고 있어 주거공간의 발코니 외창은 물론 거실과 욕실을 비롯 병원과 호텔, 콘도, 전원주택, 원룸, 관공서, 사무실 파티션, 산후 조리원 등 상업용 공간의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
케이엠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건물의 일사조절장치 및 태양열 취득계수 법제화 영향으로 차양 및 일사 조절장치가 관심 받으면서 페어블라인드에 관심도 높아졌다”라며 “실제 최근 페어블라인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져 과거보다 페어블라인드를 접목한 창호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업체 및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페어블라인드 품질 향상도 시장 확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과거 페어블라인드는 복층유리 속에 들어있는 부품이 자주 고장나거나 기밀이 부실해 시간이 지나면 유리 안에 습기나 먼지가 들어가는 하자가 발생했지만 A/S 대응이 원활하지 않아 적용 확대에 애를 먹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페어블라인드의 단점들이 기술발전과 국내 제작업체 증가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엠 역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케이엠에서 공급하는 페어블라인드는 제품에 대한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중국 Changshu社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북미시장에는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 10여년 전부터 꾸준히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아시아 시장 판매권을 갖고 있는 케이엠이 중국 Changshu社와 기술제휴를 맺고 지난 2019년부터 국내시장에 본격 공급하고 있다. 특히 슬림한 블라인드 슬랫 폭에 다양한 컬러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적용 사례도 주거용 및 상업용 공간 다양한 용도로 확대되고 있다. 주거용에서는 발코니창 및 터닝도어를 비롯 실내도어와 중문으로까지 적용되고 있으며 상업용 공간에서도 폴딩도어와 파티션 용도로 꾸준히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제작 준비, 삼중유리 적용가능 해 시스템창에도 접목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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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은 국내 창호시장에서 페어블라인드 적용 확대를 위해 유리부터 블라인드, 간봉까지 원스톱으로 제작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100% 국내 제작으로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보다 강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경기도 안성에 제작공장 부지를 마련한 상황이다.
케이엠 관계자는 “페어블라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제작에 대한 업계 문의가 많다”라며 “원자재는 중국에서 들여와 제작은 국내에서 제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 경기도 안성에 제작 공장을 마련했다. 기계는 이미 들어와 있기 때문에 국내 제작을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 역으로 수출까지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케이엠은 최근 시스템창호 시장 확대에 맞춰 삼중유리가 적용되는 시스템창에도 페어블라인드를 적용시킨다는 방침이다.
취재협조_ KM Total Interior(031.437.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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