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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우수제품 선정에 노력 집중
㈜명가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창호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조달시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오래전부터 우수조달제품에 선정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5월에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제도에 제품을 출품하여 선정되었다.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제도란 조달사업에 관한 규정을 적용 받은 자가 물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발명진흥법 의거 특허청장이 우수발명품의 지원, 육성 및 구매증대를 위하여 개인과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발명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제도이다.
㈜명가는 우선구매추천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신청을 지원하여 지난해 11월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하였다.
㈜명가의 우승희 대표는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신청을 준비하면서 제품을 개발했으며, 약 3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과정에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아 첫 번째 도전에 우수제품에 선정되었습니다”며 “지난해 말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 발표에 따라 노후화된 건축물을 고효율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개보수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어 명가는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DUBF RMD’제품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공사기간 단축, 안전한 시공, 비용절감, 폐기물 최소화
㈜명가의 ‘DUBF RMD’는 창호의 개보수 공사시 창호일체를 철거하지 않고 창짝만 제거한 후 창틀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그 창틀 위에 개보수용 프레임을 설치하여 개보수하는 공법이다.
이 공법의 특징은 문짝만 제거 후 미리 제작한 창호를 설치하기에 단기간에 시공이 가능하며 분진과 소음이 없고 철거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외부 철거작업이 필요 없어 추락, 낙하물에 대한 위험도 없으며 기존 벽체에 충격을 주지 않으므로 누수, 크랙 등의 공사하자가 없다.
마감 두께의 가변성으로 어떠한 창호에도 적용한 가능한 공법으로 관공서의 개보수공법 선정 기준인 보급성, 거주성, 경제성, 사용성, 기능성 모두를 만족한 기술제품으로써, 비철거방식을 현재 관공서 및 LH아파트, 학교 건물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마감재가 프레임에 일체형으로 성형되어있어 창호 교체공사로 인한 미장, 도배 등 추가공사가 필요치 않으며, 마감 부재 또한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고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내·외부 프레임에 단차가 발생하도록 제작하여 효과적인 배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안정적인 수밀성을 확보 할 수 있으며, ‘h'자 형상의 가스켓 사용으로 내, 외부창 결합 시 ‘h'자 형상의 가스켓이 탄성 변형하여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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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대표는 “신축보다 개보수 현장 위주로 공사를 하다 보니 오래된 틀을 철거할 때 들어가는 비용, 안전, 시간, 다량의 폐기물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틀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덮어씌우는 공법을 시행 하였습니다. 이로써 공사시간 단축, 안전한 시공, 비용절감, 폐기물 최소화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고 소비자들도 공사시간이 단축 되어 재실 리모델링이 가능 한 점에 있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기존 비철거방식 공법의 문제점 또한 많은 부분을 개선하여 본 제품을 개발 하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명가는 이번 우수조달제품 선정되면서 관급시장에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시도 중이며 2021년 초 전국 영업망 확대를 위해 제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튜브 검색창에 ’조달우수 창호 개보수‘를 검색하면 ’DUBF RMD‘제품 및 시공영상이 올라와 있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명가는 상호 연계한 기술 개발을 통해 얻은 수많은 특허를 활용하여 다양한 창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명가가 개발한 제품으로는 일반 PVC창호는 물론 전통 한옥에 적용되는 한식 시스템창호, 방화구획에 필요한 방화유리문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창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명가는 KS인증, 우수발명품, ISO등 10여개의 인증과 1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취재협조_(주)명가 1599-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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