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명가, 방역 조치 강화위해 음성공장에 ‘윈바이러스 항균방역터널’ 설치

올해 초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충북 음성과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많은 외국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이유로 음성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명가(대표 우승희)는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윈바이러스 항균방역터널’을 설치했다.

지난 3월 충북 음성과 경기도 양주 등 북부지역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면서, 외국인 노동자를 보유한 업체들은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음성군청과 경기북부 시도관청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보유한 업체들에게 방역 강화를 요구하였고, 조달우수기업 (주)명가도 다수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보유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방역강화를 위해 그린리모델링(주)(대표 배혜경)로부터 ‘윈바이러스 항균방역터널’(이하 ‘방역터널’)을 도입했다.

(주)명가의 우승희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어쩔 수 없이 내국인들 보다는 방역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명가도 다수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방역강화가 요구되어 ‘윈바이러스 항균방역터널’을 도입했다. ‘방역터널’은 지난해 창호교체 건설현장에 설치되어 효과적인 방역이 입증되면서 공장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출퇴근 시 완벽한 방역 가능

방역터널은 신발 및 신체하부소독과 소지품소독, 온도체크, 마스크 지급, 안심콜 출입 관리, 신체 상부소독, 손 소독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역터널에 입장하면 신발과 다리 등 신체 하부 부분에 음이온 공기정화로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를 제거한 뒤 플라즈마 살균기가 내장 된 소독함에 휴대폰과 소지품을 넣어 소독한다.

플라즈마 살균기는 강력한 탈취 기능을 가지고 공기 중 세균, 곰팡이를 제거하는 프라즈마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후 비대면 체온측정기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고 안심콜 출입 관리를 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6개 국어로 안심콜 출입관리를 할 수 있게 적어 놨다.

상부 소독은 플라즈마 살균과 UV 자외선 살균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스프레이 소독은 호흡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하부 소독만 하고 얼굴 등 신체 상부는 플라즈마와 UV 자외선 소독만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접촉 손소독제로 손 소독을 하고 입장하면 된다. 손소독제도 손으로 누르는 손소독제가 아닌 비접촉 페달형 손소독제를 비치해 놓았다.

한편, (주)명가는 지난해 말 ‘마감재 일체형 재실시공용 개보수창(DUBF RMD)’으로 조달청으로부터 합성수지제창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조달우수업체가 되었고, PVC창호 제작 및 시공을 하면서 창세트(KS F 3117)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목재를 직접 제작하면서 한식창호를 생산하는 종합 창호 전문 업체이다.

그린리뉴얼(주) 항균사업부 ‘윈바이러스’ 항균제품 판매

이번에 ‘방역터널’을 공급한 그린리뉴얼(주)는 2011년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로 설립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항균소재 사업 부서를 신설하였고, 코로나가 발발하면서 지난해 5월에는 (주)미래나노생활과 MOU협약을 맺으면서 산화아연(ZnO)소재의 항균제품 개발했다.
6월에는 개발한 항균리커버와 항균커버, 항균시트가 KCL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8월에는 항균 관련 특허를 3건 출원했다.

특히, 항균필름은 Cu(항균동)이 아닌, ZnO(산화아연)으로 만들어져 황색포도살균, 대장균 등에 대한 항균력99.9%를 발휘하며, 인체에 자극이 없는 무독성 소재로 FDA, EPA에서 승인되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ZnO(산화아연)으로 만들어진 항균필름은 깨끗한 투명도로 어느 곳에 부착하여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그린리뉴얼(주)는 이러한 항균제품을 바탕으로 ‘윈바이러스 항균방역터널’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부산모라 주공아파트 3단지 창호교체 현장에 공급하여 현장에 적용하여 호평을 받았다.
유투브에 ‘윈바이러스 항균방역터널’을 검색하면 시행영상을 볼 수 있다.

취재협조_ (주)명가 1599-7584   www.한식창호.com
          그린리뉴얼(주) 02-446-6666 www.윈바이러스.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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