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티에스도어, 연동 중문 주력으로 원자재부터 부자재까지 중문사업 토털 솔루션 구축

현관 중문 및 폴딩도어 전문기업 ㈜티에스도어(대표이사 최범식)가 최근 3연동 유니트를 비롯 댐퍼 등 연동 중문 하드웨어 개발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중문 완제품 및 중문 원자재부터 부자재 공급을 병행하며 중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폴딩도어로 국내 창호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티에스도어는 지난 2019년 사업 다각화와 차원으로 중문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인테리어 시장 확대로 중문의 시장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티에스도어는 3연동도어와 원슬라이딩도어를 주력으로 그동안 여닫이도어, 파티션, 아노다이징, 분체도장, 래핑 프로파일 등 중문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국내 중문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왔다.

㈜티에스도어는 성장세만큼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고 생각해 중문 품질을 완성시켜주는 핵심 부자재들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말 3연동 유니트 및 댐퍼를 비롯 주요 사출품까지 부자재 개발을 모두 마무리하고 올해 중문 제작에 필요한 알루미늄 프로파일부터 부자재까지 토털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관련 ㈜티에스도어 최범식 대표는 “중문시장에 참여한지 3년가량 되면서 중문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다. 자동 및 반자동, 댐핑 적용 등 편의성을 높인 중문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만큼 하자 비중이 높아지기에 품질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경쟁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연동 유니트와 댐퍼 등 핵심 하드웨어를 자체개발해 내구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지난 1년 이상 부자재 개발에 몰두하고 사출 및 압출 부속품에 대한 금형투자를 지속하면서 올해부터는 부자재까지 토털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3연동 유니트와 댐퍼 등 ㈜티에스도어에서 개발한 하드웨어 품질의 업계 평가는 긍정적이다. 연동 유니트의 경우 이미 다수의 업체들에게 납품이 진행되면서 검증을 완료 했다. 기존 연동 유니트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구동력이란 게 사용해본 업체들의 평가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연동, 3연동, 4연동 통합연동 유니트로 틀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알루미늄은 물론 목제 중문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댐퍼는 가스스프링 방식으로 내구성과 개폐 제어력을 향상시켜 중문 품질을 한층 상승시켜준다.

올해 마케팅 및 영업활동 강화 시키며 협렵업체 매출 향상에 노력

현재 ㈜티에스도어는 중문 원자재와 부자재까지 원스톱으로 지사에 공급하면 지사는 완제품을 만들어 현장에 시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건비와 물류비, 납기 등 여러 면에서 본사와 지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는 것이다.

최범식 대표는 “그동안 티에스도어는 본사 중심이 아닌 지사와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며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하자 없는 품질 좋은 제품 개발에 몰두해 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품질을 올려놓은 만큼 이제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사 및 협력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에스도어는 3연동 및 원슬라이딩 도어 등 미려한 디자인의 프레임 두께 11, 19㎜ 초슬림 및 50㎜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문 코너마감 부위의 안전성과 마감성에 더욱 신경쓰며 강화 사출 마감캡을 적용했으며 중문의 구름성을 결정짓는 호차는 일반 베어링이 아닌 최고급 Smooth 베어링을 적용했다. 레일은 별도의 탈부착형 레일을 적용해 스크레치에 강하다. 여닫이도어에 적용되는 힌지와 손잡이는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된 해외제품을 수입해 적용했다. 여닫이도어는 슬라이딩도어와 자재를 공유하여 사용 가능해 지사들의 재고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티에스도어는 소비자 사용 편의성과 시공자의 시공 편의성을 향상시킨 자동중문도 곧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취재협조_(주)티에스도어 1577.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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