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미래텍·미래실업, 신개념 렉셔틀시스템 공급, 자동화 통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 연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유리자동화 기계 전문업체 ㈜미래텍·미래실업(대표 이형태)가 기존 자동재단시스템을 중심으로 렉셔틀시스템의 공급을 확대하면서 스마트팩토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에서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렉셔틀시스템은 중국 PUGINLI사 설비로 양로딩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로딩은 L자렉의 A, B면으로 나눈 후 공간에 맞춰 양쪽에서 유리를 떠서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양쪽에다 효율적으로 적재 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다. 프레임도 A, B면으로 나누어 최적의 공간 활용도를 나타낸 다는 것이 장점이다. 셔틀 한 개로 가능하며 가공 공장 현장공간에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렉셔틀시스템은 기존의 모든 자동재단기와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접목이 가능하다.

신개념 렉셔틀시스템의 본격 공급을 시작한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맞춤형 자동재단기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업체로서 재단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렉셔틀시스템의 공급을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라며 “최근 스마트 팩트리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재단파트이며, 재단시스템의 자동화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렉셔틀시스템은 공간 활용성에 중점을 두어 편리하고 빠른 재단의 연계 가공이 가능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유리 가공공장이 공간이 부족하고 협소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재단기와 연계가공이 가능하게 구성하고 있으며 공급하는 재단기는 중국 JING LING과 PUGINLI로 공장 구성에 맞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실업에서는 재단시스템의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복층유리생산시스템의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가공라인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층유리생산라인은 중국 HAN JIANG사 설비로 판프레스타입의 자동가스주입 생산라인이다. 가스주입생산라인은 중국에서만 한달에 30여대가 공급되고 있다. 복층유리생산라인은 보다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

유리의 투입부터 완성제품의 자동적재까지 연계가능하게 구성하고 있다. 자동적재시 하단에 받침대가 있어 흘러내리지 않고 안정적인 적재가 가능하다. 자동과 수동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발판버튼을 통해 일시정지 기능도 갖췄다. 오토씰링은 마감처리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개편됐다. 코너부위인 모서리 마감은 2번에 걸쳐 코너 좌우로 마감처리를 진행해 준다. 특히 헤드의 위치변경을 통해 스텝씰링이 가능하여 스텝복층유리 생산에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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