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해가림윈도우, ‘페어블라인드(Pair in Blinds)’, 다양한 창호 제품과 콜라보 활발

페어블라인드를 적용한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전문 공급업체 해가림윈도우(대표 김태형)가 페어블라인드의 품질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슬라이딩창호는 물론 독일 시스템창호 및 시스템도어, 폴딩도어 등에 페어블라인드 적용을 확대하고 나섰다.

2000년대 초중반 국내 창호시장에 페어블라인드를 적용한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가 본격적으로 선보인 이후 하자 및 AS문제로 시장 확대가 더디었던 블라인드 내장 복층유리 페어블라인드가 최근 국내 창호시장에서 슬라이딩창호, 시스템창호, 시스템도어, 폴딩도어, 파티션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페어블라인드의 적용 확대 요인은 품질 향상에 따른 하자로 인한 A/S문제 개선과 건축물의 냉방에너지를 절감시켜주는 차양 장치에 대한 법제화 및 소비자 인지도 확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서 해가림윈도우는 페어블라인드를 다양한 창호 제품에 접목시키면서 페어블라인드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가림윈도우는 펜션 및 별장형 농막 등 이동식·모듈러 주택 틈새시장에 페어블라인드 적용을 확대하며 기술력을 축적한 이후 최근에는 살라만더, 써티스, 폴젠코리아 등 독일 시스템창호 및 시스템도어, 폴딩도어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국내 창호시장에서 페어블라인드 적용분야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해가림윈도우는 복층유리 24㎜, 26㎜, 3중유리는 39㎜, 41㎜, 43㎜ 등 국내 창호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두께의 페어블라인드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페어블라인드 수동방식 MAGNETIC을 개선시키면서 접지력 향상 및 자석 탈락방지를 최소화 시켰으며 페어블라인드에 내외부 공기압 조절장치를 적용해 블라인드 슬랫 공기층 내 걸림현상을 최소화시키고 AS를 용이하게 개선시켰다.

해가림윈도우 김태형 대표는 “과거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등 다양한 현장에 페어블라인드를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식·모듈러 주택시장과 고급 전원주택 및 타운하우스 현장을 타깃으로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를 공급하고 있다”라며 “최근 선보이고 있는 페어블라인드는 과거에 비해 제품에 대한 내구성이 대폭 향상돼 하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독일 시스템창호에 적용되면서 보다 부가가치 높은 현장에 페어블라인드가 사용될 수 있도록 영업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취재협조_해가림윈도우 02.6959.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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