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방화창 업계 선두주자 현대알루미늄(주)(대표 박준영)가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건축산업대전 2022’에참가해 단열 방화창을 전시했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알루미늄 재질의 280mm와 270mm 방화단열 슬라이딩 이중창제품 2종과 170mm와 150mm 방화 단열 커튼월 제품 2종이다.
지난해 9월 현대알루미늄(주)에서 개발한 알루미늄 단열 방화창은 알루미늄 단열바와 난연 발포 스트립, 난연 가스켓, 비차열 방화유리로 구성되어 방화성능뿐만 아니라 우수한 단열 성능까지 보유하고 있다.
280mm 알루미늄 방화단열 슬라이딩 이중창 제품은 0.877W/㎡K로 1등급을 만족하여 고단열이 요구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으며, 270mm는 1.13W/㎡K로 2등급을 만족하며 상가주택에 적용되고 있다.
170mm 알루미늄 방화 단열 커튼월 제품은 0.993W/㎡K로 2등급을 150mm제품은 1.482W/㎡K로 3등급을 만족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 방화 단열 커튼월로는 FIX창, PJ창, 케이스먼트창, 계단 연창 등의 제작이 가능하여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 소재이기에 일반 창호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며,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개 제품 모두 지난 8월 한국산업표준 KS F 2845(유리구획 부분의 내화 시험방법)을 만족하는 양면 단열 방화창시험을 통과했다.
현대알루미늄(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방화창 제품의 인식 확대와 제품홍보를 위해 참가했으며 향후 주요 건축 관련 박람회에도 적극 출품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알루미늄(주)는 방화창 알루미늄 프로파일 200톤의 재고를 보유하면서 납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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