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한국피디도어(주), 일본 토스템(Tostem)社와 기술제휴로 알루미늄 프레임 퀄리티 높여

슬라이딩과 폴딩, 슬라이딩과 스윙을 동시에 구현하는 피디도어(Pd Door)를 공급하는 한국피디도어(주)(대표이사 김중백)가 최근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 불황에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스마트 도어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피디도어(주)는 전 세계적으로 알루미늄 제품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 창호시장 1위의 알루미늄 전문 기업 토스템(Tostem)과 기술제휴를 맺고 올해 상반기부터 피디도어 프레임에 토스템 알루미늄 제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국피디도어(주) 김중백 대표는 “최근 주거용과 상업용 시장 모두 고급 알루미늄 도어에 대한 수요가 높다. 피디도어는 고품질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토스템과 기술제휴를 맺었다”며 “알루미늄 압출 품질과 아노다이징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토스템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피디도어 제품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여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피디도어(주)는 제품 퀄리티 향상을 위해 토스템과의 기술제휴 뿐만 아니라 도어에 적용되는 유리도 전량 강화유리에 비산방지필름을 붙여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피디도어(주)는 그동안 쇼트 아노다이징 및 불소도장을 적용, 프레임을 보다 슬림화 시키고 힌지의 컬러도 프레임 컬러와 동일한 컬러로 마감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특허기술의 특수소재 EPP(Expanded Polypropylene)를 프레임 내부에 보강재로 적용시켜 경량화를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처럼 제품의 디자인과 내구성을 꾸준히 강화시킨 한국피디도어(주)는 지난해 네이버사옥 및 지인모듈러 주택, 국내 시행업계 1위 DS네트웍스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 현장 등 굵직한 현장에 납품을 진행하며 업계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해에도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한편, 한국피디도어(주)는 IT기술과 AI기술 등 보다 진보된 기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된 피디도어를 출시해 도어 및 인테리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으로 현재 사람의 뼈를 인식해 모션을 감지하는 스켈레톤(skeleton)AI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곧 양산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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