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알루미늄 압출형재(KSD 6759)인증업체, 지난해 83개 업체에서 7개 업체가 증가된 90개 업체 인증 획득

알루미늄합금 압출형재 KS규격(KSD 6759)인증 업체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S인증기관협의회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KS D 6759인증업체는 90개로 2023년 1월 기준 83개보다 7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2022년 1월에 비해서는 11개 업체가 증가했다.

국내 총 알루미늄 압출업체는 약 150여개 업체가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데 60%가 넘는 업체에서 KS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점차 KS인증을 요구하는 현장이 증가되면서 인증 없이는 다양한 사업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인증 획득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안산의 주식회사 알루스와 주식회사 알루본, 화성의 (주)에스디경금속, 안성의 ㈜인티알금속, 김포의 주식회사 한성알루미늄, 파주의 ㈜현진 등 경기도에

6개 업체와 충청남도 예산의 (주)그린플러스,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금강알미늄 주식회사 등 총 8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경북 1개 업체가 인증이 취소되어 총 7개 업체가 증가했다.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 57개 업체로 전체 63% 이상 차지

지역별로 인증업체를 살펴보면 전체 90개 업체 가운데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가 57개 업체로 전체 63%이상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수도권 지역에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83개 업체 가운데 51개 업체여서 61%였으나 90개로 증가된 올해는 수도권 지역에서 6개 업체가 증가하며 63%로 증가했다.

경기도 가운데 가장 많은 인증업체들이 있는 도시는 김포시와 화성시, 안산시로 각각 11개 업체 위치해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10개 업체에서 올해 주식회사 한성알루미늄이 추가되어 11개 업체가 되었으며, 2022년 (주)지원이앤에스 등 4개 업체가 증가되면서 2023년 1월 10개 업체가 위치해 알루미늄의 메카로 떠오른 화성시는 (주)에스디경금속이 새롭게 인증을 획득하며 11개 업체가 되었다. 2022년 초까지 가장 많은 12개 인증업체가 위치해 있던 안산시는 업체들의 이전으로 9개 업체로 줄었으나 주식회사 알루스와 주식회사 알루본 등 2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하며 11개 업체로 늘었다.

파주시는 지난해 7개 인증업체에서 ㈜현진이 추가되어 총 8개 업체가 위치해 다음을 차지했으며, 동두천과 포천에도 각각 1개 업체가 있어 경기 북부지역은 총 10개 업체가 위치해 있다. 시흥시는 5개 인증업체가 있으며, 안성에 ㈜인티알금속이 추가되어 4개, 평택에 3개, 인천광역시 5개 인증업체가 위치해 있다.

대구 경북지역에는 알루미늄 대표기업인 (주)남선알미늄을 비롯해서 (주)경희알미늄과 (주)거산알루미늄 등 13개 업체가 있었으나 1개 업체가 인증이 취소되어 12개 업체가 있다. 1개 업체가 줄었으나 대구 경북지역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증업체들이 위치해 있다. 다음으로 광주 호남지역과 대전 충청지역이 각각 7개 인증업체가 위치해 있다. 광주 호남지역에는 최근 건축용 알루미늄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주)대명창호 남원공장이 있으며, 관급창호 대표기업인 (주)원진알미늄과 (주)선진알미늄도 위치해 있다. 대전 충청지역에는 알루미늄 대표기업인 (주)알루코를 비롯해서 (주)두현과 (주)서울경금속이 위치해 있다.

경남 울산지역에는 (주)피엔에스커튼월과 (주)고강알루미늄, 린노알미늄(주), (주)알멕 등 4개 업체가 있다. (주)알멕은 (주)경남금속이 사명을 개명한 업체이다.

알루코그룹 베트남 법인인 ALK VINA SHAREHOLDING COMPANY도 2022년에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 시장에 제품 공급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