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업계, 최정상급 모델 내세운 ‘스타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창호 경쟁 본격화
고급스러운 TV광고 영상으로 프리미엄 주거시장과 B2C시장 선점 위해 노력
등록일 : 2024년05월27일 13시25분
국내 창호 시장 대표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창호 경쟁이 뜨겁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 KCC, 금호석유화학 각 사들은 최근 최정상급 배우 전지현, 김희선, 신민아 등 인지도 높은 여배우들을 앞세워 모델로 하이엔드 주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고급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국내 창호 대표 브랜드들이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최정상급 배우를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업계에서는 우선 창호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고 재건축, 재개발 시장도 예외는 아닌 만큼 고품격 창호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로 보고 있다.
고급 건축자재가 적용되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등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 및 한강변 아파트 등 하이엔드 주거단지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디자인이나 강바람을 견딜 수 있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창호를 선택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부가가치 높은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창호 브랜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고단열은 물론 넓은 조망을 볼 수 있는 디자인을 내세우는 한편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경기불황으로 아파트 특판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 당분간 특판시장 하락세가 예상됨에 따라 창호 개보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를 상대로 한 B2C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 스타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창호 브랜드의 경쟁이 TV광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덧붙여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에 시장경쟁까지 심화되면서 B2C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창호업계의 치열한 마케팅 활동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휴그린, 배우 신민아와 5년간 함께하며 ‘자동환기창 Pro’ 프리미엄 이미지 강조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은 배우 신민아를 지난 2020년부터 전속모델로 발탁해 5년째 함께 하고 있다. 신민아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휴그린의 프리미엄 특징을 설명하는데 잘 어우러져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 중이다. 신민아는 지난 3월에 공개된 휴그린 신규 TV광고에서 ‘창, 그 너머의 창. 작품’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창호를 넘어 하나의 작품이 되는 휴그린의 다양한 프리미엄 창호를 소개했다.
TV광고에 소개된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기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창호다. AI 스마트 센서가 장착돼 실내 공간의 초미세먼지, 유해물질 등을 감지하고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자동으로 환기해준다. 고성능 3중 안심 필터 시스템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초미세먼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살균해 청정한 공기만을 실내로 유입시킨다.
특히 가로형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외부 조망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다. TV광고에서 신민아가 ‘자동환기창 Pro’ 앞에서 경치를 감상하는 모습을 통해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제품의 특징을 보여주기도 했다.
KCC, 2021년부터 배우 김희선 모델로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의 격조있는 광고 선보여
KCC는 지난 2021년 말부터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를 소개하며 클렌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희선은 4년째 클렌체 모델로 활약하며 '김희선=클렌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브랜드와의 일체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KCC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는,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모델 김희선을 통해 매년 격조 있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광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3월부터 온 에어 된 이번 광고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프레데릭 저드 워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창을 통해 명화를 조명함으로써 프리미엄 창호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의 슬림한 프레임의 단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명화와도 같다. 클렌체가 가지고 있는 창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적 요소는 결국 한 폭의 명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광고는 이야기한다.
LX하우시스, 배우 전지현 새 모델로 ‘뷰프레임’ 창호 신제품 광고 온에어
LX하우시스는 지난달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해 창호 신제품 ‘LX Z:IN(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LX하우시스는 창호 신제품 뷰프레임 TV광고와 관련해 세련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모델 전지현을 통해 기존 창호와 차별화되는 뷰프레임만의 디자인과 성능을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고객들에게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창호’로 인식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담아 '창호의 프레임을 새롭게'를 핵심 메시지로 전달한다. LX하우시스는 "이 뷰를 가진 자, 가장 완벽한 인테리어를 가질 것이다"라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창호 프레임의 창틀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설계, 논 실리콘 디자인,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화이트톤 소재 등 뷰프레임의 디자인 특장점을 영상에 녹여냈다.
이처럼 국내 창호 대표 브랜드들이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최정상급 배우를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업계에서는 우선 창호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고 재건축, 재개발 시장도 예외는 아닌 만큼 고품격 창호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로 보고 있다.
고급 건축자재가 적용되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등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 및 한강변 아파트 등 하이엔드 주거단지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디자인이나 강바람을 견딜 수 있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창호를 선택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부가가치 높은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창호 브랜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고단열은 물론 넓은 조망을 볼 수 있는 디자인을 내세우는 한편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경기불황으로 아파트 특판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 당분간 특판시장 하락세가 예상됨에 따라 창호 개보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를 상대로 한 B2C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 스타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창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창호 브랜드의 경쟁이 TV광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덧붙여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에 시장경쟁까지 심화되면서 B2C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창호업계의 치열한 마케팅 활동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휴그린, 배우 신민아와 5년간 함께하며 ‘자동환기창 Pro’ 프리미엄 이미지 강조
 |
TV광고에 소개된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기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창호다. AI 스마트 센서가 장착돼 실내 공간의 초미세먼지, 유해물질 등을 감지하고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자동으로 환기해준다. 고성능 3중 안심 필터 시스템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초미세먼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살균해 청정한 공기만을 실내로 유입시킨다.
특히 가로형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외부 조망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다. TV광고에서 신민아가 ‘자동환기창 Pro’ 앞에서 경치를 감상하는 모습을 통해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제품의 특징을 보여주기도 했다.
KCC, 2021년부터 배우 김희선 모델로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의 격조있는 광고 선보여
 |
KCC는 지난 2021년 말부터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를 소개하며 클렌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희선은 4년째 클렌체 모델로 활약하며 '김희선=클렌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브랜드와의 일체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KCC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는,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모델 김희선을 통해 매년 격조 있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광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3월부터 온 에어 된 이번 광고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프레데릭 저드 워의 작품 등 '명화'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창을 통해 명화를 조명함으로써 프리미엄 창호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의 슬림한 프레임의 단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명화와도 같다. 클렌체가 가지고 있는 창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적 요소는 결국 한 폭의 명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광고는 이야기한다.
LX하우시스, 배우 전지현 새 모델로 ‘뷰프레임’ 창호 신제품 광고 온에어
 |
LX하우시스는 창호 신제품 뷰프레임 TV광고와 관련해 세련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모델 전지현을 통해 기존 창호와 차별화되는 뷰프레임만의 디자인과 성능을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고객들에게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창호’로 인식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담아 '창호의 프레임을 새롭게'를 핵심 메시지로 전달한다. LX하우시스는 "이 뷰를 가진 자, 가장 완벽한 인테리어를 가질 것이다"라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창호 프레임의 창틀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설계, 논 실리콘 디자인,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화이트톤 소재 등 뷰프레임의 디자인 특장점을 영상에 녹여냈다.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