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거울 및 인테리어유리 가공, 강화유리 생산 전문업체인 금강유리제경(대표 이종구)이 최근 가동을 확대하고 있는 건축용 수평강화의 KS를 취득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금강유리제경은 지난 9월 29일자로 강화 및 배강도 KS를 취득하여 품질을 인정 받았으며 앞서 지난 7월 한국유리공업(주) 판유리 대리점을 취득하여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화 및 배강도 KS, 한국유리 대리점 취득에 대하여 이 회사 이종구 대표는 “자사는 그동안 인테리어유리 제품의 맞춤가공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왔다. 하지만 이제는 인테리어제품에도 안전을 위한 강화유리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시점에서 고품질의 강화유리 생산을 위하여 강화로의 설치와 함께 KS를 꾸준히 준비하였으며 이번에 KS 취득으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자사의 강화로는 수평도가 좋으며 강화가 깔끔하게 진행된다. 로이는 청결도가 생명으로 확실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유리 대리점은 향후 특규사이즈등의 다양한 유리를 적기에 공급받고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가공제품 적재적소에 공급
금강유리제경이 내세우고 있는 가장 큰 차별화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공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의 확보를 들고 있다. 이는 품질은 기본으로 납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종합가공을 통해 칼라에서부터 거울, 무늬유리까지 원스톱생산시스템을 갖춘 것은 큰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서울, 경기권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잘 살려 고품질의 맞춤가공을 통해 기존 인테리어에서부터 건축, 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 업체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강화유리 KS를 통해 가공에 있어서 강화의 비중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강화가 전체 가공의 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꾸준한 품질관리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가공을 확대하고 있는 강화로는 중국 사우스텍社 설비로 상하부 풀 컨벡션 방식으로 소프트로이 강화가 가능한 최신식 설비이다. 최대 가공사이즈는 2500×6000mm, 유리두께는 4～19mm까지 가능하다. 강화로 설치와 맞물려 공장 확장도 진행하였으며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의 레이아웃 변화로 가공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 전체 공장은 대지 3300㎡(1000평), 건물 7개동 1485㎡(450평)로 각 공장동을 연결하여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7개동은 면취가공을 중심으로 한 가공공장, 자동재단기를 포함한 재단실, 인테리어접합, 물류창고를 비롯하여 2개동은 강화유리 생산공장으로 연결되어 원스톱 생산이 이뤄질 수 있게 구성하고 있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할 예정으로 있으며 오토씨밍기 및 워터젯등의 설비도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 031-906-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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