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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앞세워 시스템 루버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 펼쳐
‘시스템 루버(SYSTEM LOUVER)’는 그릴에 기능성을 첨부 해, 일반 그릴과는 달리 날개의 각도조절로 개폐를 조정, 계절 변화와 환경 변화의 대응을 고려해 만든 제품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빌딩 에어컨 실외기실 공간에 주로 적용되며 알루미늄 소재 제품이 대부분이다.
최근 건설시장의 호조로 특판 물량이 증대돼 시스템 루버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외 신축건물 다세대 건물에도 시스템루버가 적용돼 시장은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스템 루버 시장은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 현재 약 10배 정도 관련 시장이 성장했다고 보는 게 일반적인 업계 관계자들 의견이다. 하지만 업체 증가로 인한 가격경쟁이 심해 수익구조는 안 좋은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주)나우는 차별화된 시스템 루버와 대피창을 공급하며 회사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주)나우의 시스템 루버는 프레임과 하드웨어 사이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막아 햇빛과 빗물 유입을 차단시켜주는 개별분리형 날개 적용으로 기밀 성능이 우수한 장점과 함께 A/S가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주)나우는 LH 및 SH 현장을 비롯 SK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등 대형 건설사 특판현장에 자사의 시스템 루버를 활발히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그룹의 협력사로 등록돼 있기도 하다.
2007년 나우금속으로 설립된 (주)나우는 2012년 법인 전환하면서 가파FMS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매출액 30억 달성 후 2015년까지 300%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뤘으며 올해 2016년에도 지난해 대비 15% 성장한 매출액 100억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나우는 기존의 알루미늄 시스템 루버외에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PC그릴 루버도 공급하고 있다. PC그릴 루버는 채광의 역할과 신규 하드웨어 적용으로 누수, 방풍, 기밀 및 내부에서 외부의 빛을 차단하는 기능을 적용시켜 공장 및 고급아파트, 오피스텔에 적용이 증가하고 있는 제품이다.
(주)나우의 정준석 대표는 “현재 시스템 루버 제품의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 ㎡당 10년전에는 10만원 이상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최하 7만원 아래까지 떨어진 상태라 채산성이 매우 안 좋게 시장 환경이 변했다. 시스템 루버를 갖고 기술력을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지만 우리 회사는 차별화된 제품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점이 남다른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전했다.
센서 적용해 에어컨 작동하면 자동으로 오픈되는 전동 루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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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우는 시스템 루버 시장에서 차별성을 갖기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전동 루버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공장 및 체육관 시설에는 일반적으로 잔동모터를 적용해 리모콘을 사용하는 전동 루버가 적용되고 있지만 (주)나우의 전동 루버는 좀 더 진화한 기술이 특징이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나 자동제어 방식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용되는 개념은 같지만 (주)나우의 전동 루버는 개별, 자동, 통합, 무선, 온도 센서 등의 제어 방식을 적용했으며 주파수 방식의 리모콘으로 구동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정준석 대표는 “겨울을 제외하고 봄, 여름, 가을에는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환기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갖춘 루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개발한 신제품 전동 루버는 CT센서에 무선 센서 모듈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감지센서, 온도센서, 에어센서, 전류센서 등을 적용해 실내에서 에어컨을 작동하면 자동으로 루버가 오픈되는 기술이다”며 “현재 건설사 등에서 관련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기존 공장이나 학교, 체육관 시설뿐만 아니라 앞으로 주거용 시장에서도 홈 Iot 기술을 접목한 전동 루버 적용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단열성능 향상시킨 P/J 겸용 대피창도 개발
(주)나우는 특허기술의 P/J 겸용 대피창도 개발을 마무리 했다. 신제품은 기존의 여닫이 기능이 있는 대피창에서 환기 목적으로 루버가 아닌 프로젝트창을 적용시킨 대피창으로 기존 여닫이 대피창의 가장 취약했던 대피시가 아닌 환기 목적으로 창을 개폐했다가 문짝의 이탈과 갖가지 하자 부분이 수시로 발생하는 점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30~35°가 개폐되는 P/J 겸용 대피창은 비단열과 단열 제품 두 가지 형태로 개발됐으며 외부에 노출되는 힌지가 없어 디자인 또한 미려하다. 제품의 가격 역시 기존 대피창과 비교 크게 차이나지 않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다.
취재협조_(주)나우 031.983.8985 www.나우금속.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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