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물’을 디자인 모티브로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 색상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천연 대리석 느낌 구현
- 우수한 디자인 역량과 적극적인 마케팅 통해 지속 성장 견인해 갈 것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곡물을 모티브로 한 하이막스(Hi-Macs) 루시아(LUCIA)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외 인조대리석 시장 트렌드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하우시스가 올해 하반기 하이막스 전략 제품으로 출시한 루시아 ‘곡물 시리즈’는 천연 곡물 디자인을 모티브로 베이지 톤의 색상을 적용해 따뜻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천연 대리석 느낌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노블 케인(Noble Cane), 칼라 카나(Kala Chana), 빈티지 시크(Vintage Chic), 위트 시리얼(Wheat Cereal) 총 4가지 스타일로, 크고 작은 사이즈의 아크릴 마블칩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풍부하면서도 다채로운 느낌이 나도록 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하이막스 루시아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산업디자이너인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가 디자인한 시원한 스타일의 3가지 제품을 비롯해 총 1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전세계 약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하이막스 루시아는 미국 대표 건축자재 유통업체인 홈디포와 로우스에 입점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품군이 한층 강화된 만큼 LG하우시스는 2017년 루시아 매출이 올해보다 약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부장 강신우 상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하이막스가 제공하는 디자인 풀이 더욱 다채로워진 만큼 해외 인테리어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현재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역량과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참고 자료: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
네덜란드 복스텔(Boxtel) 출신의 산업 디자이너인 마르셀 반더스는 1988년 아른헴(Arnhem) 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1996년 ‘매듭 의자 Knotted Chair’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B&B Italia 같은 국제적인 브랜드들과 일하면서 건축과 인테리어 관련 디자인을 해왔고 지금은 가정용품 분야에서도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고전미와 현대적 요소들을 적절히 혼합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뛰어난 디자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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