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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레일 기술 업그레이드시키고 제품군 다양화 시켜
기술이 강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이다는 지난해 업그레이드 된 평레일 창호기술로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하면서 한 번 받기도 힘들다는 신기술(NET)인증을 총 네 번이나 받는 기술력을 과시했다.
새롭게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기존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한 ‘레일이 없는 평레일 시스템창호’기술을 보다 업그레이드한 ‘ㄷ자 롤러 지지대를 이용한 평면레일 구조를 갖는 창호 조립 구조’기술이다.
틈새 바람과 먼지, 황사 등의 실내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청결성, 기밀성, 수밀성, 단열성, 내풍입성, 차음성, 유지보수 등의 장점은 물론 기존 기술보다 프레임 외관의 디자인을 더 미려하게 개선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이다는 ‘레일이 없는 평 레일 시스템 창호(2011년)’와 ‘ㄷ자 롤러 지지대를 이용한 평면레일 구조를 갖는 창호 조립 구조(2016년)’, '이중 발포 가스켓과 하부가이드 레일을 이용한 자동문용 프레임 구조 기술(2014년)', 'PVC와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한 프레임 커버 분리형 코너 연결부 45˚클램핑조립구조 압착기술(2015년)'까지 총 4건의 신기술(NET)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밀성 1등급과 열관류율 1.4W/㎡K의 고성능 스윙도어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순석 대표는 “지난해 기존 평레일 창호 기술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보급형 평레일 제품 개발과 AL+PVC복합창을 선보이는 등 제품 구색도 더욱 다양화시켰습니다. 여기에 최근 고성능의 스윙도어를 출시했는데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폴딩도어 제품도 곧 출시할 계획입니다”며 “현재도 커튼월을 비롯 목재를 적용한 한식시스템창호 등 여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올해 더욱 다양한 창호 제품들을 선보일 방침입니다”고 말했다.
상반기 신축공장 완공, 생산 효율성 개선
(주)이다는 올해를 기점으로 기존 조달시장 및 증가하는 유통시장 수요 확대에 대비해 아파트 및 주상복합빌딩 등 특판시장 진입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김순석 대표는 “올해 생산능력 확충은 물론, 가격 및 납기 경쟁력을 확보하여 조달·유통시장 및 특판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현재 (주)이다는 충청남도 및 보령시에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공장을 건축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진행 중인 미국·캐나다·중동과, 중국·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 국가별 창호제작공장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 형태로 활발한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충남 보령 신공장 건축과 관련 김순석 대표는 “신축공장 완공과 관련, 초기 계획에서는 조금 수정됐지만 문제없이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곧 공장이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공장을 통해서 알루미늄 단열과 랩핑작업까지 완료 할 수 있어 생산성을 비롯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보다 향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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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다는 해외시장 개척도 순항중이다. 해외특허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중국 현지의 대형 알루미늄 업체와 손잡고 이다차이나 중국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시장부터 개척해 왔다.
(주)이다는 지난 2012년 9월 중국복건성하문시에 위치한 동남알루미늄(주), 국제알루미늄(주)과 홍콩에 ‘이다차이나(逸達集團有限公司)(Ida Group Ltd.)’현지 법인을 설립했었다.
이다차이나에서 생산한 제품은 중국은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을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이다차이나와는 별개로 (주)이다 독자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북미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2015년에 미국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북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김순석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매출을 늘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배재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우리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미국시장까지 마켓쉐어를 넓혀 가며 한국 창호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싶습니다"며 “그동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합니다. 상반기에 신공장을 완공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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