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건물 에너지 절감 정책이 지속 강화되면서 건물 에너지를 절감해주는 고기능성 건축자재도 덩달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기능성 건축자재의 시장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에너지 절감 건축자재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올해 주목해야 할 건축자재들을 한자리 모아봤다.
현관도어, 국내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 0.861W/㎡K 성능 확보
(주)다닐시스템창호는 지난 1988년 설립돼 현재 국내 현관도어 및 방화문 시장을 리딩(leading)하는 (주)성우스타게이트의 자회사로 고성능 시스템도어 및 알루미늄 소재의 발코니 터닝도어, 원 슬라이딩도어, 스윙중문 등을 공급하는 시스템도어 및 현관단열도어 전문 기업이다. 최근 현관도어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 열관류율 0.861W/㎡K의 성능을 자랑하는 ‘다닐시스템도어’를 개발하면서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환경 단열 발포제 적용한 고성능 시스템도어
(주)다닐시스템창호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다닐시스템도어’가 올해 1월 국내 공인된 시험기관에서 단열도어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열관류율 0.861W/㎡K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고성능을 자랑하는 다닐시스템도어는 가스켓을 적용한 고단열 기밀 구조에 방범성이 우수한 하드웨어 및 밀도와 내구성이 높은 PE와 목분 결합 알판소재를 적용해 외기에 노출되는 현관문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동안 군내 현관도어 기업들은 유럽 및 해외 제품들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단열재 등을 적용시켜 1등급의 열관류율을 확보한 제품을 개발했지만 가격 경쟁까지 갖춘 제품 개발은 쉽지 않았다.
(주)다닐시스템창호가 선보인 다닐시스템도어는 성능과 가격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으로 평가 받으면서 최근 업계 및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도어 제품이다.
다닐시스템도어는 3중유리 및 다양한 유리 적용이 가능한 75㎜글라스전용도어와 최대 두께의 폴리아미드층 구조 프로파일을 자랑하는 100㎜도어로 고단열 기밀구조에 방범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 보통 창호 프레임은 단절처리후 내부 빈공간을 채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닐시스템도어는 모든 부위에 친환경 단열 발포제로 프레임의 빈공간을 채워 열손실을 최소화 했다. 더불어 EPDM 소재의 3중 가스켓 설계로 문틀과 문짝 3부분이 서로 교차하여 밀착됨으로써 냉기를 완벽히 차단해준다.
디자인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룬다. 다양한 친환경 마감재 적용으로 다양한 색상 및 고급스러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며 외부의 어떤 기후환경에도 변형, 변색이 없고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다. 특히 KCL기관에서 국내 친환경 등급 중 가장 우수한 Super E0를 획득해 친환경 성능을 인정받았다.
비노출형 힌지 적용으로 미려한 외관 자랑
하드웨어도 비노출형 힌지와 도어클로저를 적용해 미려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하드웨어와 관련해서는 100% 국산기술이 적용돼 원가 경쟁력이 우수하며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녹이 슬지 않고 견고한 특징을 갖고 있다.
비노출형 힌지는 우수한 기밀성과 100kg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시스템도어의 단점으로 지적 됐던 외부 힌지 돌출문제를 해결해 디자인적으로 시스템 도어의 기능을 향상 시킨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비노출형 힌지는 힌지가 도어와 도어프레임 안쪽으로 매립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외부에 힌지가 전혀 노출되지 않는다. 도어의 개폐 성능에 있어서도 90°~180°까지 도어가 오픈돼 부피가 큰 물건이 도어를 출입해 들어올 때 보다 편리하게 물건을 안으로 넣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이사 시에 큰 장점을 갖고 있는 힌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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