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방화문협회, 대한방화문협회 제6기 백은기 회장 취임식 개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협회 현안과제 해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등록일 : 2019년04월16일 11시47분
 |
(주)금강방화문 백은기 대표가 협회 6대 회장으로는 취임했다. 백은기 회장은 지난 2월 12일 총 60개사의 방화문 업체 회원사가 참석한 선거에서 경선 과정을 거쳐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었다.
취임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과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국가기술표준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협회 회원사를 포함 업계 관계자 등 약 250 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백은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회장 취임사와 내빈 축사, 신입회원 소개, 총회 안건 심의,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백은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백은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의 협회 로고를 직접 설명하며 “최근 건설기술 관련 패러다임은 단순히 건축 구성물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단계를 벗어나 제도와 기준, 정책 등 건설 기술에 수반되는 모든 소프트웨어 측면까지 포함한 종합기술 분야로 변화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추세”라며 법과 제도 변화에 잘 대비하고 회원사 모두의 목소리를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은기 신임회장은 덧붙여 “협회의 회계 사항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실행하고 협회와 회원사 간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사가 제시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면밀하게 검토해 협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고 회원사와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6기 이사선임과 2019년도 예산안, 협회 사무실 이전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사)대한방화문협회는 방화문 업계의 품위 유지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회원 상호간의 권익을 증진하고 방화문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방화문 기술 향상을 통해 업계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회원사는 84개다.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