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제로에너지건축 컨퍼런스’ 개최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 발전 방안 주제로 건설 건축 관련 최신 정보 제공
등록일 : 2021년04월28일 16시30분
KCC 패시브 시스템창호 및 다양한 제로에너지건축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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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민간 건축물 의무화를 앞두고 공동주택?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제로에너지건축 정책 설명,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사례 및 시장 기술 현안, 패시브, 액티브 적용 기술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계획 방안에 대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건설기술연구원를 비롯해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 현대건설, KCC, 신성이엔지, 쉐크코리아,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 공주대학교 김준태 교수 등 정부기관 및 산학연 전문 연사가 각 세션을 맡아 발표를 진행했다.
기존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장 이광재 의원은 “스마트시티를 이끄는 국가가 세계를 이끄는 국가라 말하며 농경문명에서 산업문명까지 넘어오며 대량 산업에 맞는 대도시가 탄생했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디지털과 그린이 주도하는 도시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녹색건축 정책 현황에 대해 국토교통부 김유진 과장은 제로에너지건축과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소개하며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물을 통해 B.A.U 대비가 아니라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비하여 환경부와 협업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건물 부문 배출 목표량을 계획중이라며 이를 위해 녹색건축 관련 기술 및 녹색건축 플랫폼 등 다양한 개발을 시도중이라고 밝혔다.
KCC 신석필 차장은 KCC 패시브 시스템창호에 대해 소개했다. KCC가 지난해 선보인 패시브하우스 창호 ‘MBR88Z’는 틸트앤턴(Tilt & Turn) 시스템 창호로 단열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의 PH(패시브하우스) Z1 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제품으로 우수한 단열성이 돋보인다.
KCC 신석필 차장은 “MBR88Z는 광폭 프레임에 다격실 구조, 3중 기밀 등으로 단열 성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고성능 로이 삼중유리를 적용해 밖으로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꽉 잡았다. 틸트 방식과 턴 방식 두 가지 방법으로 개폐가 가능해 사용자가 환기량 조절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라며 덧붙여 “제로에너지건축의 패시브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고효율 자재 적용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창호를 비롯한 건축자재 업계에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시대가 주는 의미는 작지 않다. KCC는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 주택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열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고효율 제품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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