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해가림윈도우,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이동식·모듈러 주택에 딱이야

지난 7월에 창립된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전문 공급업체 해가림윈도우(대표 김태형)가 이동식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펜션 및 별장형 농막 등 이동식·모듈러 주택 틈새시장에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적용을 확대하며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급화된 이동식·모듈러 주택, 창호도 남다르게

이동식 주택, 모듈러 주택, 컨테이너하우스, 픽셀하우스, 농막, 돔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소형주택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이들 이동식·모듈러 주택은 다양한 모델과 디자인으로 주택은 물론, 상업시설, 휴게시설, 막사, 펜션, 레저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취향에 따라 원하는 대로 주문해 맞춤형 시설로 소유할 수 있다.

보통 레고블록 형태로 모듈화 해서 공장에서 미리 만드는 건축공법을 모듈러 주택이라고 하며 6평 이하의 농막 형태로 만들 경우 이동식 주택이라고 한다. 이동식 주택은 공장에서 90% 이상을 완성해 현장으로 이동해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이동식·모듈러 주택이 최근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고급자재의 적용이 높아지면서 창호도 단열성이 높은 제품은 물론 블라인드가 내장된 기능성 창호 제품 제품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해가림윈도우는 이 같은 시장변화에 대응하며 앞으로 이동식·모듈러 주택시장에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적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동식·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더필레츠와 협업을 강화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해가림윈도우 김태형 대표는 “과거 주거용 아파트 및 상업용 오피스 건물, 병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 현장에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를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식·모듈러 주택시장에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를 공급하고 있다”라며 “반응은 소비자는 물론 주택 공급업체에서도 매우 만족도가 높다. 주택 전문기업에서도 충분히 시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가 적용된 이동식·모듈러 주택을 차별화시켜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가 이동식·모듈러 주택에 적용이 확대되는 이유는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별장형 농막과 같은 소형주택 특성상 커튼과 블라인드를 따로 설치하면 실내공간이 더욱 협소해지는 느낌을 준다. 그렇다고 커튼과 블라인드를 설치하지 않으며 사생활 침해는 물론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실내온도가 상승하는 문제점까지 발생한다.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는 이러한 단점을 한 번에 해결시켜준다. 복층유리 안에 블라인드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높여줌은 물론 사생활과 자외선까지 차단시켜 주기 때문이다.

해가림윈도우 김태형 대표는 “최근 공급되는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및 페어블라인드는 과거에 비해 제품에 대한 내구성이 대폭 향상돼 하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라며 “앞으로 전동 및 수동 형태의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를 시스템창호에 접목시켜 보다 부가가치 높은 현장에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취재협조_해가림윈도우 02.6959.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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