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끼이미징, BIPV컬러태양광모듈 ‘솔라리안(SOLARIAN)’, 먹골역역세권 청년주택 외벽에 적용
외장재로서 복합패널과 스팬드럴 부분으로 적용 확대
등록일 : 2021년12월21일 14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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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골역역세권2030청년주택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의 건물로 건물 주거용과 비주거용 부분에 총 104개의 컬러BIPV모듈 솔라리안이 적용됐다. 모듈컬러는 차콜그레이 컬러로 모듈용량은 주거용과 비주거용 각각 338WP, 모듈사이즈는 1750×1050 사이즈로 총 설비용량은 35.152KW이다.
솔라리안은 효율 18.7%로 기존의 BIPV용 컬러태양광모듈의 발전효율보다 20~30%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한다.
효율뿐만 아니라 디자인면에서도 도시미관과 건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기존 모듈의 단점을 개선시켜 건축가가 건물 외벽 및 지붕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물 적용 설계 시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각광 받으면서 최근 건설사 및 설계사무소 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솔라리안은 플라즈마 증착 코팅 컬러 유리를 모듈에 적용, 30여가지 이상의 색상을 구현해 다양한 외관 디자인을 가능하도록 했다. 얇고 투명한 세라믹 층으로 돼 햇빛이나 험한 기상조건에도 불구하고 변색이 없어 원래의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컬러감의 파스텔 톤 컬러로 구현되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건축의 외관에 적용하기 수월하고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라리안은 건물뿐만 아니라 도로방음벽, 버스정류장, 연결통로, 파고라 등에도 적용된다. ㈜옥토끼이미징은 최근 우수한 발전효율과 빛 반사가 없는 고속도로 방음벽용 컬러태양광모듈에 대한 공인 시험기관의 시험테스트를 마치고 양산체비를 마치기도 했다.
㈜옥토끼이미징 관계자는 “창호시장과 관련 컬러BIPV모듈 솔라리안은 건축 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복합패널과 스팬드럴 부분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건물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비율이 매년 확대됨에 따라 이를 충당하기 위해 제품의 고효율화가 진행되고 있어 스팬드럴 구간이나 커튼월 타입의 고단열 컬러 BIPV까지 건축 외장재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옥토끼이미징은 신재생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의무화 정책으로 앞으로 성장성이 높은 컬러BIPV모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커튼월 및 알루미늄 창호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건축 외장재 시장에서 컬러BIPV의 적용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02.2675.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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