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대건에프엔씨, 인정제품 다양화 통해 방화문 품질인정제도 적극 대응

복합성능 방화문과 함께 알루미늄 단열현관도어 사업 확장 검토

방화문 전문기업 ㈜대건에프엔씨(대표이사 정성수)가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방화문 품질인정제도에 적극 대응하며 다양한 인정제품 등록을 통해 방화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관련, ㈜대건에프엔씨는 지난해 차열성능을 포함, 3개 모델에 대해 인정제품을 등록했으며 현재 2차로 5개 제품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며 추후 3차로 7개 제품도 신청 대기중이다.

현재 인정제품으로 등록된 제품은 65T, 60T, 40T 모델로 65T 모델은 열관류율 0.98W/㎡K의 우수한 단열성능과 결로, 기밀, 차열, 내화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복합성능 방화문이며 60T 모델은 열관류율 1.08W/㎡K의 단열성능과 내화 및 결로방지 성능을 갖췄다. 40T 모델은 난연하니컴으로 인정제도 내화성능 기준을 충족했다.

㈜대건에프엔씨 정성수 대표는 “외도어, 쌍도어, 유리방화문, 세대현관문, 매립형 등 다양한 모델로 인정제품 등록을 준비중이다. 현재 준비중인 제품들 모두 인정제품으로 등록되면 15개 의 인정제품을 보유하게 된다”라며 “방화문 특판과 시판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주거용 방화문뿐만 아니라 빌딩에 적용되는 특수문 등 적용현장에 부합하는 제품에 대해 모두 인정제품 등록을 해야한다. 인정제품 획득에 시험비용 및 인건비 등 부담이 있지만 방화문 전문기업으로 인정제품 원스톱 토털 서비스 구축을 통해 방화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건에프엔씨는 스테인리스 절곡기 및 V컷팅기 등을 통해 난이도 높은 스테인리스 가공을 실현, 복합성능 방화문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접목시켜 디자인 경쟁력까지 강화시킨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 화성공장과 충남 서산에 2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충남 서산 2공장은 약 15,000㎡(4,500평) 면적에 최신 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분체도장 설비까지 갖춰 원자재 가공부터 분체도장까지 한 공장에서 원스톱 처리한다. 최근에는 방화문 외 전원주택 및 타운하우스 등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단열현관문 사업도 검토중이다.

한편, ㈜대건에프엔씨는 지난 1993년 우진철강방화문으로 창업 이래 스크린 인쇄 방식을 국내 방화문업계에 도입했으며 2004년 ㈜광덕방화문을 확장 설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사명을 ㈜대건에프엔씨(DAEKUN FIRE DOOR & CONSTRUCTION)로 변경하고 방화문 전문기업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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