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금호석유화학 휴그린(Hugreen) 경남 양산 대리점 (주)다경시스템창호, 온·오프라인 영업 병행하며 창호교체사업으로 성장 지속

창호는 한 번 교체하면 10년 이상 사용하게 되는 특성상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보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금호석유화학 휴그린(Hugreen) 경남 양산 대리점(주)다경시스템창호(대표 정홍권)는 이러한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창호교체 시장에서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휴그린’브랜드 창호 시판시장에서 경쟁력 높아

경남 양산시에서 최대 창호 전문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주)다경시스템창호는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을 포함한 1군 브랜드의 창호를 제작·시공하며 최근 준공후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이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창호교체 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다.

(주)다경시스템창호 정홍권 대표는 창호 및 판유리 영업 업무를 통해 창호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으면서 지난 2021년 대세창호를 설립하고 창호 제작 및 시공 사업에 참여하였고, 국토부인증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선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창호교체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7월에는 현재 (주)다경시스템창호 법인을 설립하면서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경남 대리점을 개설하며 창호교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주)다경시스템창호의 정홍권 대표는 “PVC창호브랜드는 시기별로 유행을 타고 있다. 초창기에는 창호 대기업 중심의 브랜드가 시장을 리드하면서 시장을 확대시켰고, 2010년대 초반에는 톱 모델을 앞세운 브랜드가 이슈화 되었으며, 2010년대 후반에는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 업체 브랜드가 시판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특판 중심의 사업을 했던 금호석유화학이 시판사업을 시작하면서 공격적인 영업과 홍보를 통해 ‘휴그린’브랜드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대리점 개설을 결정했다.”며 “‘휴그린’ 대리점 개설 후 필요한 샘플이나 책자, 유니폼, 집기, 간판 및 차량 도색 등 각종 홍보물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TV광고와 유튜브, 인터넷 광고 등을 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원활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이면서 합리적인 판매가격으로 대리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긴급주문 납기도 빠르게 대응해 주어 대리점의 시공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다경시스템창호는 ‘휴그린’대리점을 개설한지 7개월의 짧은 기간에 양산시 천성리버타운과 울산시 삼아아파트, 경북 칠곡군 동화공단타운, 경남 통영시 천우운하맨션 등 많은 현장에서 ‘휴그린’으로 창호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500여평 공장에서 직접 제작 및 시공으로 유통 마진 줄여

경남 양산시 어실로 500여평 공장에 용접기와 절단기 등 모든 창호를 제작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한 (주)다경시스템창호는 영업과 제작, 시공, A/S까지 외주 없이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외주 없이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줄일 수 있어 거품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주)다경시스템창호의 영업은 오프라인 상에서 지속적인 전단지 영업과 아파트 단지행사 등을 통해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업하는 등 온·오프라인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블로그는 다경시스템창호(https://blog.naver.com/dkwindows)와 대세창호(https://blog.naver.com/ods4144) 2개를 운영하고 있다.

정홍권 대표는 “창호는 집집마다 치수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성이 높은 곳을 통해 실측 받고, 내 집에 딱 맞는 창호로 교체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다경시스템창호는 무료 방문 견적을 통해 고객께 설명도 드리고, 실측도 하면서 견적을 내주고 있다. 고객이 원하지만 취급하지 않는 제품은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해결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은 새시 교체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시공팀이 직접 시공하여 하루 만에 시공을 끝내고 있다.

한편, 성장을 거듭하던 (주)다경시스템창호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중단과 겨울철 등 비수기가 겹치면서 성장세가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에서 더 효율적인 그린리모델링 정책을 올해 상반기중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주요 창호기업들의 자체 프로모션 강화를 비롯 지자체별로 건물에너지화효율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확대 진행하고 있어 곧 창호교체 시장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취재협조_(주)다경시스템창호 1533.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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