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 25’ 독일 뮌헨 국제 건축건설 박람회
회복력과 기후 친화적인 건설, 자원의 효율성 등 5가지 메인 주제로 개최
등록일 : 2025년02월24일 15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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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여년간 세계 건설?건축 자재 산업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해온 ‘BAU 25’가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됐다. 1964년 시작된 BAU는 세계에서 유일한 건축 산업의 다분야 전시회로 2년마다 해당 산업의 선도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있다.
‘BAU25’에는 건축가와 기획자, 투자자, 생산자, 구매자 등 건축 및 설계를 위한 모든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건축에 관련된 전체 분야에서 아이디어와 정보교환의 장이면서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서 미래 건축시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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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Bau25’는 회복력과 기후 친화적인 건설, 자원의 효율성, 도시/농촌의 변화, 자원의 효율성, 모듈형, 직렬형, 생산적, 효율적인 건설비용 등 5가지의 메인 주제로 개최됐다.
이 가운데 가중 중요된 주제는 회복력과 기후 친화적인 건설과 자원의 효율성이었으며, 대부분의 전시부스에서 해당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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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업체가운데 커튼월 및 완성창부분은 Schuco부스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메인으로 출품되었던 외부차양과 창호, 방충망, 태양광(BIPV)을 일체형으로 표현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Streamline 창 컨셉 덕분에 창호의 설치과정이 최적화되었고 그에 따른 비용도 효율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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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슬림창호와 더블어 핸들과 경첩의 노출을 피하는 히든디자인도 다수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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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 구조는 Euro groove이며, 하드웨어 및 프로파일 컨설팅을 통해 해당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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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vot door신제품도 다수 출시되었다. 기존 도어는 핸들쪽 세로부위만 Lock point를 적용할 수 있었지만, 가로부위에도 추가적인 Lock point를 적용할 수 있어서 보안과 기밀을 강화 하였다.
Bau25 전시회를 마치면서 앞서 언급했던 Main topic과 같이 기후 친화적이고, 생산적인 건축방식의 제안과 창호의 신제품들이 다수 출시되면서 앞으로 접근해야 하는 건축방식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 건축경기의 지속적인 침체와 어려움이 있지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디자인 및 설계를 적용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기초설계부터 다양한 초점에서 반영되어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글·사진_(주)지원이앤에스 정쾌남 이사 (031.42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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