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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재 폴리우드 복합창 생산업체 파커주식회사(대표 김광진)가 지난 8월 말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업계 최초로 LOHAS 인증을 획득하고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파커의 폴리우드 복합창 브랜드명 ‘로하스 시스템창호’는 단열, 밀폐성능은 물론 차음효과 까지 우수한 제품이며 주원료는 알루미늄과 폴리스틸렌, 폴리아미드로 이뤄져 100% 재활이 가능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친환경, 재활용, 고효율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취재협조_파커(주) 본사 및 공장 032.817.1155
최근 '로하스(LOHAS)시스템창호’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폴리우드 복합창 생산업체 파커(주)(대표 김광진)가 지난 8월 27일 업계 최초로 LOHAS 인증을 획득했다. LOHAS 인증은 개인 중심의 웰빙을 넘어 자신의 건강과 행복만이 아닌 이웃의 안녕, 나아가 후세에 물려줄 소비 기반까지 생각하며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지향하는 제도로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만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LOHAS 인증을 통해 국내 환경기술과 산업수준을 끌어올리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친환경적이며 사회공헌적인 상품의 확산과 보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상품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식품 등에서 인증을 획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건축자재 분야까지 인증이 확대되고 있으며 창호제품과 관련해서는 파커(주)가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재활용, 고효율 3박자 갖춰 녹색 성장 트렌드에 적합
LOHAS인증을 획득한 파커의 폴리우드 복합창은 인체 친화적인 폴리우드 소재를 알루미늄과 결합한 창호제품이다. 폴리우드 소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저 탄소 배출자재로 녹색 성장에 이바지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단창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창호로는 열관류율이 매우 높은 1.818(열관류 저항 0.55)과 기밀성능 0.35를 기록해 높은 단열성능을 확보했으며 현재 열관류 율 0.6~0.7 이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대덕에너지 기술연구소와 개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상암동 에너지 제로하우스 홍보관에도 설치 될 것으로 전망돼 제품의 기술력을 여러 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제품과 관련 파커(주)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친환경, 재생에너지(재활용 자재), 다양한 감성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최근 국내 건축시장의 트렌드라 할 수 있다. 로하스 제품은 이러한 최근 건축 자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창호재로는 친환경 인증 소재를 사용한 유일한 제품이며, 단열, 밀폐성능은 물론 방음에 뛰어난 차음효과를 주는 제품이다”며 덧붙여 “로하스 창호는 주원료 알루미늄과 폴리스틸렌, 폴리아미드로 이뤄진 제품으로 100% 재활이 가능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친환경, 재활용, 고효율 3박자를 고루 갖춘 국내 유일한 창호재로써 정부에서 추진하는 녹색성장에 걸 맞는 차세대 건축자재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커(주)는 이번 로하스 인증 획득을 계기로 폴리우드 복합창의 적용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호텔, 콘도, 리조트 및 주상복합 시설에 국한하지 않고 상업용 건물까지 제품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영업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화된 결합방식으로 차별화 더해
한편, 특허를 획득한 파커의 로하스 폴리우드 복합창 결합방식 기술은 알루미늄 프레임의 실내측면에 상,하로 이격된 탄지부를 돌출 형성하고, 실내측면에 밀착되는 장식단열재의 대응면에는 탄지부의 사이로 끼워지게 한 삽입부를 돌출 형성하되, 걸림턱부를 형성하고 삽입부에는 걸림홈부를 형성해 이들의 결합 계지력에 의해 상호간의 견고한 고정이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고무망치 등을 사용해 가볍게 두드리며 장식단열재를 프레임에 결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창틀프레임과 장식단열재가 간단하고 용이하게 결합돼 작업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이고, 프레임의 실내측면에서 탄력적으로 전체 삽입되는 구조이므로 슬라이딩 결합이나 접착 결합에 의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 더불어 장식단열재에 대한 부분적인 파손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부분의 장식단열재를 프레임으로부터 분리해 교체할 수 있어 창호의 유지와 관리 및 리모델링 공사 할 때 매우 유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런 작업성으로 공사할 때 알루미늄 공사를 먼저 하고 폴리우드는 나중에 결합하는 방식을 취할 수 있어 건설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유철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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