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여름철, G-Value 성능 높인 ‘건축용 윈도우 필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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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7월17일 13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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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G-Value 성능 높인 ‘건축용 윈도우 필름’ 주목
공공기관 비롯 일반 주거용 건물까지 수요 증가 추세

올 여름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전력피크 때의 예비전력은 적정 예비전력에 한참 모자라는 상황으로 작년 9월 대규모 정전사태가 또다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고유가 시대에 오르는 전기세, 냉난방 비에 서민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한 최고의 예방책은 에너지 절약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감 방안으로 건축용 윈도우 단열필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세이빙은 물론 비용대비 높은 효과로 인기몰이 

최근 건축물의 에너지 세이빙 정책이 강화되면서 공공기관을 비롯한 상업용 건물과 일반 가정 및 주상복합 건물에서 윈도우 필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건축용 윈도우 필름은 창유리에 붙여 옥내의 냉방 및 난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필름으로 태양광 파장 범위 중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파장대를 선택 차단해 건물의 실내 조도를 설치 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건물내부로 유입되는 유해자외선 및 열선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고기능성 필름이다.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을 99% 차단하여 피부노화, 각막염, 백내장 등을 예방하고, 고급의류 및 가구, 전자제품 등의 탈, 변색을 방지하며 부수적으로 눈부심 방지 및 외부시선차단, 유리파손 시 유리파편에 의한 2차 위험을 방지해 인명을 보호하는 기능  도 갖추고 있다. 

건축용 윈도우 필름은 현재 시장 형성과정의 태동기를 벗어나 발전단계에 정착하면서 국내 제조·유통 업체들의 경쟁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해외업체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자원고갈과 기후변화에 따른 생존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효율등급제, 탄소배출권거래제 등 에너지절감 정책은 더욱더 강화돼가는 추세와 함께 주상복합, 전원주택, 업무용 빌딩 등 대다수 건축물 외관이 유리로 마감돼 시장수요는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건축용 윈도우 필름은 특히 여름철에 냉방부하 문제를 감소시켜주는 자재로 인기를 더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과 겨울철의 냉난방기 사용량증가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외풍과 햇빛에 있는데, 이를 통해 많은 냉난방 기의 사용과부하로 오는 에너지의 낭비가 제일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상복합, 발코니 확장한 아파트 및 오피스 건물의 창문의 면적이 넓어 여름철 쏟아지는 태양열로 인한 복사열, 사무기기에서 발생되는 복사열, 사람의 몸에서 발생되는 잠열 등의 복합적인 열원 때문에 냉방부하 문제가 심각하다. 

올 여름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전력피크 때의 예비전력은 적정 예비전력에 한참 모자라는 상황으로 작년 9월 대규모 정전사태가 또다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고유가 시대에 오르는 전기세, 냉난방 비에 서민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한 최고의 예방책은 에너지 절약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감 방안으로 건축용 윈도우 단열필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는 것이다.

실제 정부기관 및 산학연이 공동으로 창호에너지효율 등급제에 겨울철 열관류율인 U-Value뿐만 아니라 여름철 태양열 유입으로 인한 창호 에너지 손실에 대한 평가법 및 규격검토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도 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미국 창호등급위원회의 경우 NFRC 인증제도를 통해 창호성능레벨을 구분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창호의 성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관류율, 태양열 취득계수, 가시광선 투과율, 기밀성능 등을 평가해 제시하고 있다.

창호의 성능을 냉방 및 난방 에너지로 구분해 제시하고, 소비자가 자기 기후 및 지역조건에 맞는 창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효율 창호의 보급을 촉진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7월부터 '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여름철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일사유입계수, 차폐계수,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등 태양열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규격 표준의 시급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건축용 윈도우 필름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이오 관련 윈도우 필름 공급업체 관계자는 “건축물에 있어 윈도우 필름의 성능과 관련 건물에서 하절기 시작인 5월에 단열필름을 부착한 사무실과 부착하지 않은 사무실과의 온도변화 비교 실험을 수일 동안의 테스트 진행결과 두 사무실의 실내 평균온도 차이가 약 3℃ 가량 발생했다. 실험을 통해 단열필름의 설치를 통한 온도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이는 여름철 건물의 냉방기구 가동비율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통상적으로 건물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비용을 투자할 경우, 과다한 초기투자비용으로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가 오래 걸리는 반면, 윈도우 필름의 경우 초기 투자대비 에너지 세이빙 효과를 볼 수 있는 기간이 평균적으로 3~5년 정도로 단축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국내 건축용 윈도우 필름 업체 기술 수준 높다


국내에서 건축용 윈도우 필름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를 살펴보면 나노윈도우필름, (주)상보, 솔라메이트, 에씨티시스템즈, 비케이 필름, 넥스필코리아, 미래나노텍, 썬나노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한화L&C와 KCC와 같은 대기업에서도 윈도우 단열필름을 선보이고 있다. 외산 제품의 경우 3M, 솔라가드, 글라스틴트, 후퍼옵틱 등의 업체가 있으며 이들 업체는 수많은 공식 대리점 및 하부업체들이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3M은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국내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제품 몇 가지를 살펴보면 우선 솔라메이트의 윈도우 필름은 창호 에너지효율 등급제 시행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에너지 등급 효율표를 만들어 제시해 오면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현재 솔라메이트는 적외선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실외로 유출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고품질 단열필름을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G-Value의 성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여름철 창호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태양열 차폐필름으로 높은 열차단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나노윈도우필름(주)에서 공급하는 C1 윈도우 필름 역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C1필름은 나노기술을 응용한 초정밀 가공기술을 이용해 세라믹광물을 윈도우 필름에 적용해 변·탈색 및 전파 차단, 외부반사 현상이 없이 건축물의 멋을 유지시켜 준다. 특히 C1필름은 100% 비금속, 무염료 나노 세라믹기술을 이용해 열차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스펙트럼의 선택적인 성질을 갖고 있다. C1필름은 국제특허에 등록된 원천기술을 순수 국내기술로 상용화해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수출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내구성이 우수한 전동성 산화물에 나노기술을 이용해 필름을 제조한 첨단 과학기술 제품이다. 

특허 출원된 기술로 10억분의 1m이하의 초정밀 나노 가공기술을 윈도우 필름에 적용해 기존 금속증착 필름의 단점인 전파 차단 및 유리거울 현상이 없는 제품으로 인체의 유해자외선을 99%이상 차단시켜주며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은 투과해 내부를 선명하게 하고 적외선을 차단해 에너지 절약 효과가 매우 큰 제품이다. 

LCD광학필름 전문 업체 (주)상보 역시 최근 시장이 성장하면서 국내 건축용 윈도우 필름 시장 영업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상보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건축용 고기능성 윈도우 필름(SP FILM)은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UV)을 차단해 피부암 및 안과질환을 예방하고 탁월한 IR(적외선 차단)기능과 여름에는 태양열을 차단하고 겨울에는 내부 난방열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에너지절감 효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안전필름은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비산방지는 물론 망치로 때려도 부서져 내리지 않을 정도로 강도가 좋아 방범효과에 탁월하다. 

IR필름은 4종류(50∼99%)이며 열차단은 35, 85, 95, 98%로 나뉜다. 특히 적외선 99%차단의 IR99% 일 때 열차단 및 가시광선투과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해 가시광선 투과율을 높이면서 열차단까지 높인 고기능성 윈도우 필름이다.

품질 낮은 저가 제품 가격경쟁은 개선돼야

건축용 윈도우 필름 시장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윈도우 필름의 비상식적인 시장형태가 개선돼야 한다. 제품에 대한 성능과 기술이 앞서기 보다는 필름제조 및 공식 유통업체가 아닌 일반사업자들이 값싼 필름으로 고객과 거래처의 규격기준을 흐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필름 자체가 필수가 아닌 선택적인 건축 자재로만 인식돼 에너질 절감과 기능과는 상관없는 제품들을 전문 필름업체가 아닌 유통업자들이 좌지우지 하는 현상이 조달청 등의 공공기관에서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윈도우 필름 업계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하지 못한 저가 윈도우 필름이 유통되면서 시공하자 책임이 빈번하게 일어나 소비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이제 막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윈도우 필름 시장이 더 활성화 되려면 이러한 부정적인 요소들이 빨리 개선 돼야 할 것이다. 더불어 관련 업체에서도 시험성적수치만을 강조하기 위한 제품을 만들기 보단 내구성도 생각해서 제품을 생산해야 될 것이다. 최근 시험성적에서 높은 수치를 받는 제품들은 시험 당시에는 우수한 성적을 받지만 제조 특성상 시간이 얼마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도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윈도우 필름 시장의 불안요소에 대해서 전했다.   

제품의 질 보증을 위한 공인인증기관의 부족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 문제도 개선돼야 할 사항이다. 단열필름은 KS 2016 규격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국내 공인시험성적기관에서 윈도우 필름을 측정할 수 있는 기관은 2~3곳 밖에 되지 않으며, 실제 한국인정기구가 승인한 인증기관은 1군데이기 때문에, 공인인증기관의 전문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의 제도적 지원 역시 미흡하다. 정부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 정책으로 겨울철 난방부를 줄이도록 하는 열관류율을 낮추는 법령을 제정해, 창호 유리등의 고효율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는 반면, 여름 냉방 부하를 낮추는 중요한 데이터인 차폐계수의 제도적 지원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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