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시장 활성화 ‘터닝포인트’ 마련됐던 2014년 창호업계! 3
HOME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Special Report
2014년12월11일 15시5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시장 활성화 ‘터닝포인트’ 마련됐던 2014년 창호업계! 3
더욱 치열해질 경쟁 예고한 2014년 고기능성 유리시장

기능성유리 시장 확대, 시장선점 위한 경쟁 치열
  

올 한해도 국내 유리업계는 건축경기 침체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하락이 겹치면서 업체들 간의 치열한 경쟁 등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정부의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정책에 발맞춰 건축물에서의 열손실이 많이 유발되는 창호의변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창호에 적용되는 유리의 변화로 기존의 단열효과가 높은 로이유리, 더블로이, 트리플로이유리의 적용과 3중유리, 아르곤 및 크립톤가스 주입, 단열스페이서의 적용까지 고기능성 복층유리의 공급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상업용 건축물 중심으로 반사유리, 태양열 차폐유리, 트리플로이 등 복합기능성유리의 적용이 최우선시 되고 있다. 이는 건축물 에너지절약 정책에 발맞춰 핵심 창호의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고기능성을 갖춘 유리를 적용하여 전체 창호의 에너지절약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최근 고기능성 유리시장은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의 시장 전망 역시 밝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올해 관련 업체에서는 성장하는 고기능성 유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업체의 올해 활동을 보면 KCC는 창호 및 유리를 직접 생산해 가공하는 '3TOP 에너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호 같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 KCC의 '이맥스(e-MAX)'는 태양열을 차단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복합 기능성 유리이다. 이맥스는 유리 한쪽 표면을 금속으로 여러 층 코팅해 태양열 차단과 단열 성능으로 냉방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8월 고내구성 소프트 로이유리 ‘POWER SOFT 로이유리’를 선보이면서 기능성 유리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소프트로이와 하드로이의 장점만을 결합한 고내구성 소프트로이유리로 일반유리 대비 40%가량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는 로이유리의 강점을 유지하며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기능성 유리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데 지난 2012년 9월에는 울산 공장에 대규모의 로이유리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한글라스 역시 고기능 고부가가치 유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지난 11월 자사의 군산공장에서 기능성 코팅 유리 가공 공장을 추가 설비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 550억원이 투자되는 기능성 코팅 유리 가공 공장은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축될 기능성 코팅 유리 가공 공장을 통해 한글라스는 연간 1,000만제곱미터 규모의 기능성 코팅 유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이건창호 역시 올해 하반기에 기능성 유리 브랜드 '이건글라스'를 론칭하고 시스템창호와 이건글라스가 결합된 완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건창호의 유리 사업 진출은 정부의 창호 및 에너지 관련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이건글라스의 대표 제품은 미국 카디날사의 기능성·복층 유리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2세대 진공유리다. 이건창호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카디날사의 유리는 친환경 건물 인증(LEED)을 획득한 건축물에 적용돼 왔다.

중국산 판유리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3년 연장 

올해 판유리 업계의 또 다른 이슈는 유리산업 보호를 위한 중국산 판유리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가 3년 연장 됐다는 소식이었다.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판유리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를 거쳐 중국산 판유리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3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현재도 중국이 여러 나라에 덤핑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에 국내 판유리 산업을 보호해야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조치로 건축자재, 실내장식, 가전제품용으로 쓰이는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에 대해 15.22∼36.01%의 덤핑방지 관세를 3년 더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업계는 우선 저가 제품을 통해 저단가 경쟁에 대한 문제는 한시름 놨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유리의 수입루트가 중국 이외에도 중동, 동남아등 많이 넓어진 현실에서 저가의 판유리 보다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품 수급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자세다. 판유리 시장 자체가 고기능성유리의 적용 확대와 다양한 가공을 통한 차별화 된 유리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판유리 공급업체 및 가공업체들도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한편,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올해 유리시장 역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 강조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를 마치고 작년에 건축에 관련하여 실내건축 가이드라인과 범죄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일선 건축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19일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가장 중심이 되는 사항은 안전·범죄 예방 기준의 의무적용에 있다. 올해 11월부터는 다중이용 건축물 등은 국토부가 고시하는 실내건축 기준에 따라 건축해야 하고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청소년 수련시설 등은 범죄예방 기준을 반영하여 건축하여야 한다는 게 주된 요지이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사람이 생활하면서 몸에 닿을 수 있는 유리는 접합유리의 적용이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도난사고, 납치사고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안전성을 높인 접합유리의 적용은 필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접합유리 적용에 있어 기존의 KS제도가 일부 개정되어 오토크레이브를 적용한 PVB필름 접합유리 이 외에도 액상레진 접합유리, EVA접합유리등 기존 접합유리 KS 규정을 충족한다면 KS 취득이 가능해져 생산업체들의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유리업계의 차별화가 변화의 중심이 되다

기자이름없음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Special Report섹션 목록으로
2
[Special Report]2010 알루미늄 커...
[Special Report]3/4분기 PVC창호 ...
[Special Report]불에 강하다! 화재...
[Special Report]창호 전문기업, ‘...
[Special Report]새는 에너지를 잡...
인기포토뉴스
가스주입단열(복층)유리에 대한 ...
햇빛 조절부터 사생활 보호까지 ...
요즘 핫한 인테리어? 알루미늄 ...
게시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강화유리,복층유리생산-함께일하실분...
정규직 및 일용직 일자리구해요.
경력사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