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이에스창호, 유리에 기반 둔 차별화된 창호기술 앞세워 알루미늄 공공조달시장에서 경쟁력 높여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알루미늄 창호 및 커튼월 전문기업 ㈜이에스창호(대표이사 신창수)가 지난 9월 ‘고강도 끼움결합방식의 격실구조가 적용된 단열커튼월 기술’로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한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조달 우수제품 등록을 통해 관급 공공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주)이에스창호가 지난 2020년 조달시장 등록후 관급 공공조달시장에서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주)이에스창호는 관급 공공조달 알루미늄 창호시장에서 단열컨튼월 1등급, 단열커튼월 2등급, 단열미서기창 등을 공급한다. 이들 제품은 자사 단열재 사용으로 우수한 단열효과와 결로방지가 가능하다.

공용 프레임을 사용함으로 다양한 입면 설계가 가능하며 복원력이 우수한 EPDM가스켓 적용으로 기밀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고성능 하드웨어 사용으로 우수한 개폐성능을 확보한 친환경 제품이다. 단열미서기창은 정교한 프레임 설계로 높은 수밀성을 확보했고 단창 적용으로 경제적 설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주)이에스창호가 차별화된 단열 커튼월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획득했다. 신기술인증은 국내 최초로 이루어진 연구개발의 성과 또는 도입기술의 개량에 의한 새로운 신기술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국내 기업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그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시켜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이에스창호에서 신기술인증을 획득한 ‘고강도 끼움결합방식의 격실구조가 적용된 단열커튼월 기술’은 T자형 암형 단열바가 암수 결합되는 구조가 구현되어 고강도 끼움 결합방식의 격실구조가 적용된 단열 커튼월 기술로 지진과 같은 외부 충격 발생 시 구조체로부터 전달되는 변위하중을 스커트바가 장착된 고강도 끼움결합구조의 강한 체결력과 완충부재의 작용으로 충격에너지를 소산시켜 프레임 변형과 유리 파손을 방지하는 단열 커튼월 기술이다.

폴리아미드 및 고정 부재 프레임 및 격실 구조 단열재(Air Cap)를 적용하여 냉·난방 부하를 감소시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시공성 및 경제성에서도 기존의 피스 결합공정 및 열교차단재 결합공정이 생략되어 조립 시간을 기존 기술 대비 약 3분 이상 단축이 가능하고 유리의 종류에 관계없이 하나의 프레임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기술인증 획득과 관련, 신창수 대표는 “신기술인증 기술은 열관류율 0.764 W/㎡K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확보했으며 구조적 내구성 및 시공성을 높인 결합구조의 기술로 공용프레임을 사용하여 비용절감이 가능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신기술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설계지원, 구조검토, 정확한 견적지원 서비스 제공

한편, (주)이에스창호 신창수 대표는 (주)이에스창호 회사 설립전 특수유리 전문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는 (주)대일특수유리에서 30여년 이상 근무한 업계 베테랑 기술인이다.

(주)이에스창호 신창수 대표는 “유리업체에서 30여년 이상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조달 알루미늄 창호시장에서 유리공사, 커튼월 등 유리에 기반을 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KS인증 획득, 2020년 조달시장에 본격 참여한 이후 유리와 커튼월 부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창호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라며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설계지원, 구조검토, 신속, 정확한 견적지원으로 고객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재협조_(주)이에스창호 043.286.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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