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 개최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김종화)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는 전체 회원사 중 대를 이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세대 젊은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김종화 회장은 개회사로 “유리산업은 계속 발전해가고 있으며 협회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을 다니면서 회원사 세미나를 열어 소식을 전했습니다. 1년중 가장 중요한 모임은 차세대 경영인 모임입니다. 얼마전 열린 국제학술세미나에서 느낀점은 우리가 아시아에서도 뒤떨어졌고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메이커 관계없이 여러분끼리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분을 쌓고 서로 도우며 안 되는 것을 되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협회는 모든 회원사들이 뭉쳐서 대한민국 유리산업이 전세계 표준이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행사에서 첫 번째 순서로 도심밀도 증가에 따른 주거용 건축물 고층화 경향이라는 주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성환 박사의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주택의 매매수요와 용적율분포, 고층건물의 변화 추이, 계발 계획등을 알렸고, 판유리산업의 변화와 규제완화에 따른 대응방안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설계에서의 단열과 안전이라는 주제로 한국판유리창호협회 김영주 본부장은 주택시장의 변화에 따른 단열기준의 흐름과 안전기준의 흐름을 통해 유리업계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차세대 고부가가치 주거용 접합유리 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쿠라레코리아(유) 정희석 부장은 접합유리의 중간막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품질의 요건을 설명했다. 시장의 변화와 접합유리 적용을 통해 향후 전망까지 설명했다.

2부 첫 번째 순서로 유리산업의 발전에 대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다우실란트산업(주) 최성훈 부사장은 품질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으며, 품질관리프로세스와 하자불안요인에 대한 내용을 알렸다. 품질관련 최근 이슈로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안헌기 본부장은 가스주입단열유리의 가스 내후성 관련 불합격률 분석 및 방향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KFGWA공사다큐 3분 자재승인서류 자동생성에 대하여 한국판유리창호협회 한문희 본부장은 공사다큐를 통해 편라하게 3분 만에 모든 자제승인서류를 완성하는 것을 시연했다.

3부 마지막 순서로 차세대 경영인의 소개시간에는 모든 회원사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만찬으로 세미나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날 일정으로 골프모임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갖으며 세미나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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